후지산이 보이는 절경 명소
가타세 해안 니시하마・구게누마 해안
정면으로는 에노시마, 서쪽으로는 후지・하코네・이즈의 산들이 바라다보입니다. 물결이 조용하며 얕은 수심이 멀리까지 이어집니다. 또한 가타세 해안에 위치한 신에노시마 수족관의 오션 데크에서 바라다보이는 경치도 장관입니다
가타세 어항(漁港) 산책로
가타세 어항의 동쪽과 서쪽 방파제는 쇼난의 바다에 면한 산책로로 정비되어 있습니다.
에노시마 벤텐바시 다리
가타세 해안에서 에노시마로 건너갈 수 있는 보행자 전용 다리. 전체 길이 389m.
가나가와의 다리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에노시마 시 캔들(전망 등대)
에노시마의 상징 타워. 높이 59.8m 해발 119.6m.
후지산뿐만 아니라 사가미 만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섬 내 최고의 절경 촬영 명소입니다.
치고가후치
공기가 맑아 후지산이 매우 아름답게 보이는 겨울철에는 더욱 절경입니다.
또한 석양이 아름다운 장소로 유명하며 ‘가나가와 경승지 5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바위 밭으로 내려갈 수 있어 낚시나 갯가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을 지닌 후지산의 매력
다이아몬드 후지와 펄 후지에 대하여
매년 4월 초순과 9월 초순경에는 다이아몬드 후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후지란, 후지산 정상과 태양이 겹치는 기상 광학 현상입니다.
에노시마 주변에서는 특히 4월 3일~6일, 9월 5일~8 일경이 가장 중앙에 가까워진다고 합니다.
※기상 조건 등에 따라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후지
또한 보름달이 후지산 정상과 겹치는 ‘펄 후지’도 있습니다만 이는 매년 정해진 시기에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운이 좋다면 볼 수 있을지도….
후지산을 볼 수 있는 명소는 에노시마만이 아닙니다.
후지사와 시내에도 후지산이 보이는 명소가 많은데 후지미사카, 후지미다이, 후지미하시 등 후지미가 붙는 명칭이 많습니다.
펄 후지
후지사와시 북부에서 보는 후지산
전원 풍경이 펼쳐진 후지사와의 북부에서도 아름다운 후지산을 볼 수 있는 명소가 많습니다.
신칸센과 후지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명소도 있습니다!
이나무라가사키에서 바라본 에노시마와 후지산
지금으로부터 200년 전 에도 시대에 사랑받기 시작하여 당시 유행했던 풍속화 ‘우키요에’에서도 ‘에노시마와 후지산’의 풍경을 일본의 절경으로 묘사했습니다. 가마쿠라 해안에서 바라본 ‘에노시마와 후지산’의 모습은 세계에 자랑할 만한 풍경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국도 134호선을 타고 가마쿠라에서 에노시마를 향해 달리는 상쾌한 드라이브를 통해 후지산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해질녘 모습을 드러내는 에노시마와 후지산의 실루엣은 로맨틱함과 힐링을 선사합니다.